케파의 부진, 7년 사귄 연인과 결별이 원인.."매우 고통받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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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첼시)의 부진 이유가 여자친구와의 결별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미러'는 4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엘 문도'의 보도를 인용해 "케파의 지인들은 지금의 부진 이유가 어린 시절부터 사귀어왔던 여자친구 안드레아 페레즈와의 결별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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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첼시)의 부진 이유가 여자친구와의 결별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미러’는 4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엘 문도’의 보도를 인용해 “케파의 지인들은 지금의 부진 이유가 어린 시절부터 사귀어왔던 여자친구 안드레아 페레즈와의 결별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케파와 페레즈는 7년 동안 연인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7월 함께 멕시코 여행을 간 사진을 SNS에 올리는 등 페레즈를 향한 사랑을 공개적으로 알리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페레즈와 함께 찍은 사진은 첼시로 이적하기 몇 달 전이었다. 이후 몇 장의 사진이 올라왔지만 케파 혼자였다.
‘엘 문도’의 보도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지인은 “케파는 매우 심하게 고통받고 있다”라면서 “첼시 이적 당시만 하더라도 케파는 페레즈와 함께 런던으로 향했다. 그녀와 관계가 끝난 것이 케파를 힘들게 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아직 바스크 지방에 살고 있는 케파의 부모는 그와 함께 시간을 보내려고 하지만 케파는 감정적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골키퍼 최고 이적료인 7,200만 파운드(약 1,113억원)의 주인공인 케파는 올 시즌 첼시 합류 이후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시사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케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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