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셋톱박스 필요 없는 8VSB 채널형 VoD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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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가 시청자 편익 증진을 위해 '8VSB 채널형 VOD 서비스(가칭)' 개발을 추진한다.
김태율 CMB 대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지역 국책연구기관과 소통·협력해 시청자 편익 증진에 도움을 드리는 연구 성과를 지속 제공하겠다"며 "창사 55주년인 올해 서비스를 출시, 8VSB 가입자가 셋톱박스를 설치하지 않아도 VoD 서비스를 합리적 비용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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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가 시청자 편익 증진을 위해 '8VSB 채널형 VOD 서비스(가칭)' 개발을 추진한다.
기존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는 셋톱박스를 가입자 가정에 설치, 가입자당 셋톱박스를 일대일 매칭했다. 8VSB 채널형 VoD 서비스는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 MDF(Main Distributing Frame)실에 '8VSB 컨버터(가칭)'를 공동 설치, VoD 콘텐츠를 각 가정에 분배한다.
하나의 8VSB 채널로 VoD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볼 수 있고 인증키와 연동된 리모콘 또는 핸드폰 애플리케이션으로 화면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공동주택 MDF실까지는 CMB의 광케이블망을 이용하고 MDF실에서 각 가정까지는 기존 8VSB 전용망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단기간 저비용 공사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제공 비용이 줄고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도 획기적으로 절감될 전망이다.
김태율 CMB 대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지역 국책연구기관과 소통·협력해 시청자 편익 증진에 도움을 드리는 연구 성과를 지속 제공하겠다”며 “창사 55주년인 올해 서비스를 출시, 8VSB 가입자가 셋톱박스를 설치하지 않아도 VoD 서비스를 합리적 비용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MB는 1단계 공동주택 대상 서비스를 개발하고 2단계 개별주택 대상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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