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이국종 외상센터장 사임원 수리.."후임은 미정"

김민정 2020. 2. 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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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가 아주대병원 경기 남부권역 외상센터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4일 아주대병원은 이 교수가 병원 측에 제출한 사임원을 이날 수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교수는 지난달 29일 아주대병원과의 갈등 끝에 전자 결제 형식으로 보직 사임원을 제출했다.

아주대병원 관계자는 "여러 의견을 취합해 상의한 끝에 이 교수의 의사를 존중해 보직 사임원을 처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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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가 아주대병원 경기 남부권역 외상센터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이국종 교수가 아주대병원 경기 남부권역 외상센터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4일 아주대병원은 이 교수가 병원 측에 제출한 사임원을 이날 수리했다고 밝혔다. 새 센터장은 아직 임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교수는 지난달 29일 아주대병원과의 갈등 끝에 전자 결제 형식으로 보직 사임원을 제출했다.

당초 이 교수는 파견근무를 끝내고 이달 3일 출근할 예정이었지만, 휴가를 제출해 5일 출근한다.

아주대병원 관계자는 “여러 의견을 취합해 상의한 끝에 이 교수의 의사를 존중해 보직 사임원을 처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교수와 아주대병원 간의 갈등은 지난달 13일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이 이 교수에게 욕설하는 녹취가 언론에 공개되면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병실문제와 닥터헬기 운영 등 외상센터 운영에 관한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유 의료원장은 시민단체에 의해 고발당했고,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회로부터 사퇴 요구도 받았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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