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코로나' 확진자 4명 추가 발생..총 11명

김민정 2020. 1. 3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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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4명 추가 발생하면서 총 11명으로 늘었다.

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8번째 확진자는 중국 우한을 방문한 뒤 지난 23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62세 여성이다.

9번째 확진 환자는 32세 남성으로 회사 업무차 중국 우한을 방문했다.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지난 20일 첫 확진 자가 발생한 이래 11명까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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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5번째, 7번째 확진 환자가 입원 중인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정문에 신종코로나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4명 추가 발생하면서 총 11명으로 늘었다.

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8번째 확진자는 중국 우한을 방문한 뒤 지난 23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62세 여성이다. 7번째 확진 환자와 동일한 비행기(오전 10시20분 청도항공 QW9901편)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9번째~11번째 확진 환자는 가족으로 알려졌다. 9번째 확진 환자는 32세 남성으로 회사 업무차 중국 우한을 방문했다. 지난 17일 귀국한 후 20일 기침과 미열 증상으로 1339에 신고, 유선 역학조사 후 능동감시자로 분류됐다. 이후 30일 능동감시 시 발열이 발생돼 검사의뢰를 진행했고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인됐다.

10번, 11번 확진 환자는 60세 남성과 58세 여성으로 9번째 확진 환자의 부모님이다. 이들은 지난 19일 아들의 자택을 방문한 뒤 아들이 이상증세를 보이자 1339에 신고했다. 이후 이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인됐다.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지난 20일 첫 확진 자가 발생한 이래 11명까지 늘어났다. 현재 모두 격리치료 중이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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