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소·부·장 100대 핵심품목 기술개발 3300억 투입

한종수 기자 2020. 1. 3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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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일본의 수출규제를 받는 품목을 포함한 소재·부품·장비 산업 100대 핵심 품목의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3300억원 규모의 기술개발 사업을 31일 공고했다.

정부는 100대 핵심품목과 더불어 3D프린팅용 합금분말, 이차전지 관련 신소재 등 신산업분야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도 지원해 미래시장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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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여개 기업 참여 예상..3월까지 선정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딜라이트룸에 전시된 반도체 웨이퍼의 모습. /뉴스1DB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본의 수출규제를 받는 품목을 포함한 소재·부품·장비 산업 100대 핵심 품목의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3300억원 규모의 기술개발 사업을 31일 공고했다.

공급망 안정화에 필요한 핵심 소재·부품 기술을 개발하는 '소재·부품 기술개발'에 2718억원, 정밀가공장비·기계요소부품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기계산업 핵심기술 개발'에 57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앞서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중요도와 시급성이 높은 소재부품장비 25개 품목을 선별해 650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나머지 100대 품목의 기술개발을 진행한다.

예상 참여 기업 수는 약 1000개이며 주요 지원 분야는 반도체·디스플레이 315억원, 기계·장비 546억원, 금속 649억원, 기초화학 634억원, 섬유·탄소 423억원, 세라믹 305억원, 전기·전자 206억원, 자동차 94억원 등이다.

정부는 100대 핵심품목과 더불어 3D프린팅용 합금분말, 이차전지 관련 신소재 등 신산업분야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도 지원해 미래시장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투자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사업은 2월까지 공고한 후 3월 중 선정 과정을 거쳐 추진하며 기술개발이 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15개 공공연구기관에 약 1400억원을 들여 100대 품목에 대한 테스트베드 구축도 병행한다"고 말했다.

jep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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