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마음껏 숨 쉴수 있는 '미세먼지 프리존 청담' [정동길 옆 사진관]
권호욱 기자 2020. 1. 30. 10:53
[경향신문]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29일 전국 최초로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지하 보행구간 650m에 ‘미세먼지 프리존’을 조성했습니다.

청담동 동명은 청담동 105번지 일대에 맑은 못이 있었고, 청담동 134번지 일대의 한강변 물이 맑아 이 마을을 ‘청숫골’이라고 하였던 데서 유래되었습니다.

‘미세먼지 프리존 청담’은 대기오염이 심한 날에 주민들이 마음껏 숨 쉬며 산책할 수 있도록 만든 지하공원입니다.

보행구간에는 숨. 뜰. 못. 볕 등 자연을 주제로 바이오 월(벽면 식물)과 인공폭포, 인터랙티브 아트영상 등을 설치했습니다

외부 공기 유입을 차단하고 공기청정기 72대와 5대의 공조기가 미세먼지 90% 이상을 제거해 깨끗한 공기질을 유지합니다.

휴식공간인 ‘강아래 우숨마당’에선 달 조형물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는 “구민이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으로 ‘필 (必) 환경 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권호욱 기자 bigg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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