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리 "남편 팝핀현준 술담배 안하지만 차 너무 좋아해"

뉴스엔 2020. 1. 2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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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이 전기차가 사고 싶어 아내 박애리에게 동의를 구했다.

팝핀현준은 아내 박애리에게 갑자기 환경문제를 이야기하며 친환경적인 전기차를 사고 싶다고 피력했다.

박애리는 남편 팝핀현준에 대해 "차를 좋아한다. 술 담배도 안 해서 원하는 대로 해주고 싶은데 결혼하고 나서는 가족들이 동의하고 모두 필요하다고 생각했을 때 사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전기차를 많이 타고 다니진 않을 것 같다. 안 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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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이 전기차가 사고 싶어 아내 박애리에게 동의를 구했다.

1월 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팝핀현준은 전기차를 사고 싶어 했다.

팝핀현준은 아내 박애리에게 갑자기 환경문제를 이야기하며 친환경적인 전기차를 사고 싶다고 피력했다. 박애리는 “몰라 난. 어머니에게 여쭤봐”라고 시모에게 미뤘고, 팝핀현준은 “엄마가 허락하면 누나는 괜찮은 거다?”고 희망을 품었다.

박애리는 남편 팝핀현준에 대해 “차를 좋아한다. 술 담배도 안 해서 원하는 대로 해주고 싶은데 결혼하고 나서는 가족들이 동의하고 모두 필요하다고 생각했을 때 사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전기차를 많이 타고 다니진 않을 것 같다. 안 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팝핀현준은 모친의 허락을 받기 위해 효자로 돌변했고 “차는 저에게 친구 이상의 소울메이트다. 살아있다고 생각한다. 제게 영감을 주는 그런 역할도 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 더 넓은 곳으로 가야겠다는 촉진제 역할을 해주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존재다”고 말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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