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찬우, 슈퍼스타→오랜 공백 "개인사 있다" 첫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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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이 오매물방 기다려 온 최고의 청춘스타.
28일 방송된 SBS '불청 외전'에선 김찬우가 새 친구로 출연했다.
김찬우는 1990년대를 주름잡은 최고의 청춘스타다.
오랜 기다림 끝에 소환에 응한 김찬우에 청춘들은 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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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불청’이 오매물방 기다려 온 최고의 청춘스타. 배우 김찬우가 끝없는 소환에 응했다.
28일 방송된 SBS ‘불청 외전’에선 김찬우가 새 친구로 출연했다.
김찬우는 1990년대를 주름잡은 최고의 청춘스타다. ‘LA아리랑’ ‘순풍 산부인과’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시트콤의 제왕’으로 군림하기도 했다.
그야말로 ‘불청’이 오매불망 기다린 슈퍼스타. 오랜 기다림 끝에 소환에 응한 김찬우에 청춘들은 반색했다.
특히나 김혜림은 “반갑다. 잘 지내셨나? 예전과 똑같다”며 인사를 전했다. 김찬우와는 과거 무도회장에서 술을 마신 인연이 있다고.
김혜림은 또 “이렇게 함께 하는 자체가 영광이다”라며 행복감을 표했다. 김찬우는 “나도 영광이다”라고 화답했다.
김찬우는 ‘불청’의 애청자다. 그는 김도균에 대해 “양금석 선배와 결혼할 줄 알았다”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찬우는 지난 2014년 종영한 KBS 1TV ‘산 너머 남촌에는’ 이후 오랜 공백을 가진 바. 그는 “전에 비해 일자리도 없고. 연예계는 TV에서 사라지면 많은 분들의 기억에서 잊히니까 특별히 할 수 있는 게 없더라. 유일한 낙이 동네 마트를 구경하는 거다”라 털어놨다.
이어 “희로애락이 있긴 해도 항상 즐겁게 살고 싶은데 나도 개인사가 몇 개 있다”고 고백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불청 외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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