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블로거 왕멍윈, '박쥐 먹방' 영상 여론 뭇매.."무지했다"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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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박쥐 요리를 먹는 이른바 '박쥐 먹방' 영상을 공개했던 중국의 유명 블로거 왕멍윈(汪夢云)이 결국 고개를 숙였다.
왕멍윈은 이 영상을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 게시했고 200만명이 넘는 팔로워에게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왕멍윈이 태평양 섬나라인 팔라우의 한 식당에서 자신이 직접 한 박쥐 요리를 먹으면서 "버섯 같다", "쫀득하고 맛있다"라고 말하는 장면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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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야생 박쥐 요리를 먹는 이른바 '박쥐 먹방' 영상을 공개했던 중국의 유명 블로거 왕멍윈(汪夢云)이 결국 고개를 숙였다.
왕멍윈은 여행 콘텐츠를 제작하는 인기 블로거다. 그가 문제의 '박쥐 먹방'을 촬영한 건 2016년 6월이다. 왕멍윈은 이 영상을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 게시했고 200만명이 넘는 팔로워에게 공개됐다.
![[왕멍윈 웨이보 동영상 캡처]](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01/28/inews24/20200128114403138oskt.jpg)
해당 영상에는 왕멍윈이 태평양 섬나라인 팔라우의 한 식당에서 자신이 직접 한 박쥐 요리를 먹으면서 "버섯 같다", "쫀득하고 맛있다"라고 말하는 장면 등이 담겼다.
야생동물을 거래하는 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대량 검출됐다는 지적이 나오자 왕멍윈의 영상은 비난의 대상이 됐다.
자신을 향한 비난이 쏟아지자, 왕멍윈은 웨이보를 통해 "(동영상을 찍었던) 2016년으로 돌아가 보자면 나는 바이러스에 대해 무지했다"며 결국 사과했다.
한편, 28일 중국 당국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3000명에 육박했다. 사망자도 80명을 넘어선 가운데 수도 베이징에서 첫 사망자가 나와 충격을 안겼다.
중국 의료포털 사이트 '딩샹위안'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중국 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2889명에 사망자 82명으로 집계됐다. 발원지인 우한에서만 63명이 숨졌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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