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비바람, 강원 산간 최고 50cm↑ 폭설

KBS 2020. 1. 27. 22: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막바지 귀경길에 궂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전국에 비바람이 몰아칠 텐데요.

강원 영동에 최고 80mm이상, 영남 동해안에 최고 60, 경북 내륙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에는 10~4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특히, 강원 산간에는 최고 50cm 이상, 경북 북동 산간에는 최고 30cm의 폭설이 예상됩니다.

비나 눈은 내일 낮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또, 남해안과 제주는 내일까지, 동해안은 모레까지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모레까지 항공기 탑승이나 뱃길 이용할 때는 운항 여부를 미리 확인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상 4도, 한낮 기온은 8도로, 중부지방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아침에 대부분 5도 안팎으로 출발해 한낮에는 10도 정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과 남해 동부 해상,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5에서 8미터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는 남부와 제주도에 또 비나 눈이 내리겠고, 영동지방은 금요일까지 비나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