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전설' 코비 사망..스포츠계 애도 물결

입력 2020. 1. 2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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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스포츠계가 슬픔에 잠겼습니다.

NBA의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가 딸의 농구 경기를 함께 하러 가다 헬기 사고로 숨졌습니다.

김유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미프로농구에선 경기 시작 후 24초간 공격도 수비도 하지 않았습니다.

등번호 24, 코비 브라이언트를 추모하기 위해섭니다.

5번의 우승과 18번의 올스타 선발, 코비는 마이클 조던의 대를 이은 NBA의 전설이었습니다.

코비는 13살 딸의 농구 경기를 함께 하러 가다 참변을 당했습니다.

전용헬기로 이동 중 산비탈에 충돌한 겁니다.

갑작스런 비보에 조던과 우즈 등 전세계 스포츠인들의 애도가 잇따랐습니다.

코비는 어제 자신의 통산 득점 기록을 경신한 르브론 제임스를 축하했습니다.

하지만 이 SNS 메시지가 코비의 생전 마지막 메시지가 됐습니다.

채널A 뉴스 김유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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