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충동 앰배서더호텔 화재..580여명 대피·대응1단계 발령

유경선 기자 2020. 1. 2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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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4시50분쯤 서울 중구 장충동의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 지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호텔 투숙객과 직원 등 580여명이 대피하고 50여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병원에 옮겨졌다.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선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한시간 반쯤 지난 오전 6시33분쯤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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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 = 26일 오전 4시50분쯤 서울 중구 장충동의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 지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호텔 투숙객과 직원 등 580여명이 대피하고 50여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병원에 옮겨졌다.2020.1.26/뉴스1© News1 한유주 기자

26일 오전 4시50분쯤 서울 중구 장충동의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 지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호텔 투숙객과 직원 등 580여명이 대피하고 50여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병원에 옮겨졌다.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선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한시간 반쯤 지난 오전 6시33분쯤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대응1단계가 발령되면 관할 소방서 전체 인력이 현장에 동원된다.

소방당국은 불이 운동시설과 수영장, 실내 골프연습장, 상점가 등이 입주해 있는 호텔 건물 지하 1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호텔 투숙객과 직원 등 약 50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대부분 연기흡입 등으로, 중상자는 아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전 9시를 넘긴 현재 진화 작업으로 인해 동호로에서 퇴계로5가 방향과 장충체육관 방향 양쪽 방향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kays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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