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송가인 생일 파티, 매니저 깜짝 도시락 선물 성공 [종합]

오지원 기자 입력 2020. 1. 26.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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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가수 송가인의 생일 파티가 진행됐다.

송가인은 이날 생일을 기념해 팬들과 생일파티를 했다.

송가인은 생일파티 현장으로 향하기 전 팬들을 위한 선물로 떡을 준비했다.

송가인은 "생일이라고 큰 이벤트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살면서 이렇게 생일파티를 크게 해본 적이 처음이다. 꿈꾸고 있는 것 같다. 매년 이랬으면 좋겠다"며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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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전지적 참견 시점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가수 송가인의 생일 파티가 진행됐다.

2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송가인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송가인의 매니저 김수민은 직장동료들과 함께 자취방에 모였다. 송가인 매니저는 "오늘 언니의 생일이다. 뭘 해드릴까 생각하다가 미역국을 못 드실 것 같아서 실장님이랑 힘을 합쳐서 만들어보기로 했다"고 자취방에 모인 이유를 말했다.

송가인의 매니저와 직장 동료들은 작은 부엌에 옹기종기 모여 재료를 준비했다. 김수민은 "소시지야채볶음은 꼭 내가 하겠다. 백종원 레시피를 찾아뒀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송가인의 매니저는 불안한 칼질로 요리를 이어갔다.

송가인은 이날 생일을 기념해 팬들과 생일파티를 했다. 송가인은 생일파티 현장으로 향하기 전 팬들을 위한 선물로 떡을 준비했다. 송가인이 떡을 맞춘 곳은 김소유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떡집. 송가인은 자신을 보기 위해 모인 팬들을 향해 "우리 소유네 떡집 많이 찾아달라. 여기 떡이 너무 맛있다"고 홍보했다.


생일파티 현장에 도착한 뒤, 매니저는 직접 만든 도시락을 꺼내놨다. 송가인은 매니저들이 만든 음식을 먹어보고 감탄을 금치 못 했다. 미역국에 이어 불고기까지 먹어치운 송가인은 "이것도 만들었냐"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생일파티 현장에는 팬들이 모였다. 송가인은 "생일이라고 큰 이벤트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살면서 이렇게 생일파티를 크게 해본 적이 처음이다. 꿈꾸고 있는 것 같다. 매년 이랬으면 좋겠다"며 감격했다.

팬클럽 생일파티 현장에서는 지역별로 팬클럽 대표들을 위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팬클럽 회원들은 송가인을 위한 생일선물도 준비했다. 명품 신발, 순금 열쇠 등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송가인|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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