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경기 연속골 & 설날 축포' 쏠까?

박병규 2020. 1. 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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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최근 공식 대회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기록 중인데 3경기 연속 무패로 좋은 흐름을 유지 중이다.

또 골 가뭄에 시달리던 손흥민도 지난 리그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팬들은 손흥민의 2경기 연속골이자 설날 축포를 기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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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병규 기자 =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한국의 설날을 맞이하여 축포를 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국 시각으로 오는 25일 밤 12시 토트넘은 사우샘프턴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사우샘프턴과 FA컵 32강전을 치른다. 올 시즌 들쑥날쑥한 성적으로 리그 6위에 있는 토트넘으로선 위닝 멘탈리티와 트로피 획득이라는 목표를 위해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다.

토트넘은 최근 두 번의 사우샘프턴 원정에서 모두 패했다. 2019년 3월과 이번 달 경기에서 일격을 당했다. 사우샘프턴 원정 약세를 극복하기 위해 승리에 대한 열망이 크다.

영국 방송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경기를 앞둔 조세 무리뉴 감독은 “상대는 정말 훌륭하고 강한 팀이다. 우리는 노리치전에서와 같은 정신력을 보여주어야 한다”면서 자세를 낮추었다. 지오바니 로 셀소는 "FA컵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최선을 다해 현재의 좋은 흐름을 유지할 것이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토트넘은 최근 공식 대회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기록 중인데 3경기 연속 무패로 좋은 흐름을 유지 중이다. 더불어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부상에서 돌아오며 최후방이 든든해졌다. 또 골 가뭄에 시달리던 손흥민도 지난 리그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에릭 라멜라는 선발 출전한 지난 FA컵 6경기에서 3골 4도움으로 맹활약해 이번 경기 활약도 기대된다.

이번 경기는 한국의 설날 연휴에 열린다. 팬들은 손흥민의 2경기 연속골이자 설날 축포를 기대 중이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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