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유소년부에 쓴소리 "6살 아들 키우는 입장, 엄마로서 냉정한 평가"

뉴스엔 입력 2020. 1. 24. 1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장윤정이 '미스터트롯' 유소년부에 애정어린 쓴소리를 건넸다.

유소년부 '승민이와 국민 손자들'(남승민, 정동원, 홍잠언, 임도형)은 본선 1라운드 팀 미션 경연에서 송대관의 '네 박자'를 열창했다.

장윤정은 "아이들이 낼 수 있는 음역대와 맞지 않는다. 같이 한 곡을 부르는게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소화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는 노래였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유소년부가 신동부 형들처럼 그렇게 되는 거다"고 응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장윤정이 '미스터트롯' 유소년부에 애정어린 쓴소리를 건넸다.

1월 24일 방송된 TV CHOSUN '설날엔 미스터트롯'에서 '미스터트롯' 기방송분과 미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유소년부 '승민이와 국민 손자들'(남승민, 정동원, 홍잠언, 임도형)은 본선 1라운드 팀 미션 경연에서 송대관의 '네 박자'를 열창했다. 이들은 무사히 준비한 무대를 마무리했지만 박명수, 김준수가 하트를 누르지 않아 11하트에 그쳤다.

장윤정은 “아이들이 낼 수 있는 음역대와 맞지 않는다. 같이 한 곡을 부르는게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소화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는 노래였다"고 말했다.

이어 "귀엽고 예쁘다고 좋은 점수를 줄 수는 없다"며 "6살 아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이런 냉정한 평가를 한 번쯤 받아보는 게 나쁘지 않다고 느낀다. 엄마로서 느꼈을 때"라고 덧붙였다.

장영란은 "이번 라운드를 넘어가면 더 큰 산이 있고 더 잠 못 자고 고생할 바에는 지금 깔끔하게"라고 말했다. 이어 "상처 안 받아도 된다는 이야기다. 정말 훌륭한 무대였다. 너무 잘했다"고 덧붙였다.

장윤정은 "유소년부가 신동부 형들처럼 그렇게 되는 거다"고 응원했다. 또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집에 있는 연우(아들)이 너무 생각나네"라고 밝혔다.

(사진=TV CHOSUN '설날엔 미스터트롯'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