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 다음주 초 인테르 메디컬 테스트 예정..'257억+3년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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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두고 마침내 인터 밀란과 합의점에 이르렀다.
축구 매체 'FotMob'는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인테르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에릭센은 다음주 초 인테르 메디컬 테스트에 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FotMob'는 "에릭센은 인테르와 3년 6개월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이며 다음 주 화요일에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밀라노로 향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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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두고 마침내 인터 밀란과 합의점에 이르렀다.
축구 매체 ‘FotMob’는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인테르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에릭센은 다음주 초 인테르 메디컬 테스트에 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인테르는 에릭센의 유력한 행선지였다. 인테르가 에릭센 에이전트인 마틴 슈츠와 접촉했다는 사실이 보도됐고 구체적인 계약 기간까지 언급됐다.
하지만 이적료를 두고 줄다리기가 계속됐다. 양 팀 모두 각자 원하는 이적료를 고수하며 협상에 난항을 겪었다. 토트넘은 에릭센을 반드시 매각해야 했다. 에릭센에 관심을 가지는 구단이 많다고 하지만 겨울 이적시장 기간을 놓치게 되면 단 한 푼의 이적료도 받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이적 전문가 알프레도 페둘라에 따르면 토트넘은 1,680만 파운드(약 257억원)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애초 인테르가 제시했던 1,280만 파운드(약 196억원)보다 상향된 수치다.
인테르를 지휘하고 있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그토록 원했던 ‘플레이메이커’ 에릭센을 품게 됐다. ‘FotMob’는 “에릭센은 인테르와 3년 6개월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이며 다음 주 화요일에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밀라노로 향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에릭센은 지난 2013년 여름 토트넘으로 이적한 이후 7시즌 동안 300경기 이상 출전하며 69골 89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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