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입지 확인, 토론토 2020시즌 '류현진 데이' 두 번 준비

뉴스엔 2020. 1. 22. 1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론토가 2020시즌 '류현진 데이'를 준비했다.

토론토는 이날 경기를 직관하는 관중 1만5000명에게 류현진의 레플리카 유니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론토는 두 번째 '류현진 데이'에서 경기장을 찾은 1만5000명의 팬들에게 류현진이 직접 디자인한 모자를 나눠준다.

2019년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은 류현진을 토론토가 영입하면서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홍지수 기자]

토론토가 2020시즌 '류현진 데이'를 준비했다.

토론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2020시즌 프로모션과 이벤트 일정을 공개했다. 일정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두 차례의 '류현진 데이'다.

'류현진 데이' 첫 번째 행사는 오는 6월 27일 LA 에인절스와 홈경기 때 진행된다. 토론토는 이날 경기를 직관하는 관중 1만5000명에게 류현진의 레플리카 유니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 번째 행사는 8월 30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홈 경기 때 개최된다. 토론토는 두 번째 '류현진 데이'에서 경기장을 찾은 1만5000명의 팬들에게 류현진이 직접 디자인한 모자를 나눠준다.

토론토 구단이 류현진을 마케팅으로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토론토 팀 내에서 류현진의 입지를 확인할 수 있는 점이기도 하다. 2019년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은 류현진을 토론토가 영입하면서 많은 관심이 쏠렸다.

토론토는 LA 다저스에서 활약하던 류현진을 4년 8000만 달러, 연평균 2000만 달러의 계약으로 데려왔다. 류현진을 1선발로 생각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서도 꾸준히 류현진에게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류현진이 구단에서 많은 기대를 걸고 있고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 기대치에 걸맞은 활약을 다가오는 2020년 시즌에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자료사진=류현진)

뉴스엔 홍지수 kjisu@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