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정길, 故 김자옥-김영애 찾았다 "가슴이 저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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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길이 고(故) 김자옥 김영애의 봉안당을 찾았다.
반백년이 넘는 시간 동안 쉬지 않고 달려온 이정길이 처음으로 특별한 휴가를 가지고 있다는 요즘, 그는 연기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두 배우 김자옥과 김영애의 봉안당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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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정길이 고(故) 김자옥 김영애의 봉안당을 찾았다.
1월 21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1970년대 멜로드라마의 제왕이자 '대통령' '회장님' 전문 배우 이정길의 인생이 공개됐다.
이정길은 지난 1974년 MBC '수선화'를 통해 멜로드라마의 대표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후 김혜자, 고두심, 이효춘, 임예진, 고 김자옥, 고 김영애 등 당대 톱 여성 배우들과 호흡하며 전 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반백년이 넘는 시간 동안 쉬지 않고 달려온 이정길이 처음으로 특별한 휴가를 가지고 있다는 요즘, 그는 연기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두 배우 김자옥과 김영애의 봉안당을 찾았다.
이날 이정길은 고 김자옥을 추억하며 "자네들 이렇게 유명을 달리하는 바람에 많은 드라마 제작하던 애틋했던 과거가 다 한편으로 묻히고 말았다. 이렇게 와서 옛일을 생각하니 가슴이 또 저민다. 어쩌면 이렇게 연기를 잘하느냐 했던 연기자 중 우리 김자옥 씨를 잊을 수 없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그는 고 김영애를 떠올리며 "세상을 떠난 지도 꽤 됐다. 세월이 이렇게 빠르다. 여한 없이 연기는 호흡을 맞춰가며 많이 했다. 좋은 작품도 많이 했고. 우리도 얼마 안 있으면 또 만나게 될 텐데, 편안히 잘 보내라"고 마음을 전했다.(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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