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가수 임백천 동생 임백운 66.4% 압도적 표차로 연제협 10대 회장 당선

뉴스엔 입력 2020. 1. 2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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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예제작자협회 신임 회장으로 임백운 씨가 당선됐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는 1월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 및 부회장, 감사, 이사 등 새 임원들을 선출했다.

가수 임백천 동생이자 음반 제작자인 임백운 씨가 총 투표자 253표 가운데 168표(66.40%)를 받아 김태형 맹정호 씨 등 다른 후보자들을 압도적인 표차로 제치고 제 1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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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신임 회장으로 임백운 씨가 당선됐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는 1월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 및 부회장, 감사, 이사 등 새 임원들을 선출했다.

가수 임백천 동생이자 음반 제작자인 임백운 씨가 총 투표자 253표 가운데 168표(66.40%)를 받아 김태형 맹정호 씨 등 다른 후보자들을 압도적인 표차로 제치고 제 1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4년.

새 부회장으로는 전덕중 씨가 당선됐다.신임 감사로는 이찬희, 임종국 씨 등 2명이 3명의 후보자 중 당선됐다.

신임 이사진으로는 이유진, 심혜련, 김정욱, 오성권, 임종원, 황동섭, 김태훈, 조선오, 정해익, 김종하, 김남형 등 11명이 19명 후보자의 치열한 경합 속에 선출됐다. 전덕중 부회장 외에 또 한명의 부회장으로는 11명 이사 중 1명을 뽑는다. 곧 열릴 정기 이사회에서 이사진 중 1명을 부회장으로 선출한다.

한편 연제협은 음반, 공연, 매니지먼트 분야의 362개 제작사 대표들로 구성된 사단법인단체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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