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수면장애신약 '수노시', 유럽 판매허가 승인

김근희 기자 2020. 1. 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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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은 수면장애신약 '수노시'(성분명 솔리암페톨)가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수노시는 SK바이오팜이 개발해 임상 1상을 마친 후 미국 에어리얼 바이오파마에 기술수출한 수면장애 신약이다.

재즈는 지난해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수노시 판매허가를 받은데 이어 이번에 EMA 허가를 획득했다.

유럽에서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과도한 주간 졸림증 치료제로 허가받은 약은 수노시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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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스, 영국 순차 출시..판매 로열티 수익 기대

SK바이오팜은 수면장애신약 '수노시'(성분명 솔리암페톨)가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수노시는 SK바이오팜이 개발해 임상 1상을 마친 후 미국 에어리얼 바이오파마에 기술수출한 수면장애 신약이다. 이후 수면장애 질환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인 재즈 파마슈티컬스(이하 재즈)가 수노시의 글로벌 상업화 권리를 인수했다.

재즈는 지난해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수노시 판매허가를 받은데 이어 이번에 EMA 허가를 획득했다.

수노시는 기면증과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주간 졸림증 개선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기면증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갑작스럽게 졸음이 오고, 수면마비, 수면발작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주간 졸림증은 수면 시 불규칙적인 호흡으로 낮에도 계속해서 졸리는 병이다. 유럽에서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과도한 주간 졸림증 치료제로 허가받은 약은 수노시가 유일하다.

재즈는 유럽 각 국가별로 상업화 준비를 마치고 올해 중반 독일을 시작으로 2021년 초까지 프랑스와 영국에 수노시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또 주요 우울장애(MDD)로 인한 주간졸림증 환자를 대상으로 추가 임상을 실시하는 등 수노시 치료질환을 늘리고,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SK바이오팜은 재즈와의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미국과 유럽에서 발생하는 매출 금액에서 일정 로열티를 받게된다.

조정우 SK바이오팜 사장은 "이번 승인은 SK바이오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자체 개발과 파트너십 등을 통해 혁신 신약을 꾸준히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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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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