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알 아라비 상대 45분 뛰고 1골 1도움 맹활약
이명수 기자 2020. 1. 1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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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카타르 리그의 알 아라비를 상대로 45분 동안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잘츠부르크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리그의 알 아라비와 평가전을 가졌다.
혼자 1골 1도움으로 펄펄 난 황희찬은 전반 종료 후 교체됐다.
잘츠부르크는 하프타임 동안 선발로 나선 11명을 전원 교체하며 골고루 출전 기회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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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황희찬이 카타르 리그의 알 아라비를 상대로 45분 동안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레드불 잘츠부르크는 카타르 도하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후반기를 준비하고 있다. 잘츠부르크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리그의 알 아라비와 평가전을 가졌다.
황희찬은 선발 출전했다. 황희찬은 전반 6분, 과감한 돌파 후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이했고, 더 좋은 위치에 있던 스보슬라이에게 공을 내줬다. 이를 스보슬라이가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그리고 전반 30분, 울머의 패스를 황희찬이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터트렸다. 혼자 1골 1도움으로 펄펄 난 황희찬은 전반 종료 후 교체됐다. 잘츠부르크는 하프타임 동안 선발로 나선 11명을 전원 교체하며 골고루 출전 기회를 줬다.
사진 = 잘츠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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