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래리 워커 등번호 33번 영구결번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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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로키스가 래리 워커(53)의 등번호를 영구결번으로 지정한다.
로키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워커를 기념하기 위해 그의 등번호 33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헬튼에 이어 두 번째로 영구결번을 받은 로키스 선수로 남게됐다.
현재 콜로라도 홈구장 쿠어스필드에는 헬튼의 등번호 17번, 메이저리그 전체 영구결번 재키 로빈슨의 42번, 그리고 전 사장인 켈리 맥그리거를 기념하는 이니셜 'KSM'이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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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콜로라도 로키스가 래리 워커(53)의 등번호를 영구결번으로 지정한다.
로키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워커를 기념하기 위해 그의 등번호 33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오는 4월 20일 새벽 4시 10분(현지시간 19일 오후 1시 10분)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영구결번 지정식을 연다고 밝혔다.
MVP를 수상한 1997년 49개의 홈런을 때렸는데 이는 토드 헬튼(2001)년과 함께 구단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 기록으로 남아 있다.
그는 헬튼에 이어 두 번째로 영구결번을 받은 로키스 선수로 남게됐다. 현재 콜로라도 홈구장 쿠어스필드에는 헬튼의 등번호 17번, 메이저리그 전체 영구결번 재키 로빈슨의 42번, 그리고 전 사장인 켈리 맥그리거를 기념하는 이니셜 'KSM'이 전시돼 있다.
워커는 현재 명예의 전당 입성 후보에도 올라 있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로 75%의 지지율을 넘기지 못하면 후보 자격을 잃는다. 명예의 전당 입성 여부와 상관없이 로키스는 그에게 영구결번의 영광을 안기는 것을 결정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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