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김민우 딸 민정, 세상 떠난 母 향한 그리움 "조금 슬퍼"

뉴스엔 2020. 1. 1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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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의 딸 민정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그리워했다.

1월 17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가수 김민우가 출연해 초등학교 5학년이 되는 딸 민정이의 고민을 상담했다.

이날 김민우는 딸과 함께 어머니가 잠들어있는 봉안당으로 향했다.

김민우는 3년 전 아내를 결혼 8년 만에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으로 떠나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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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김민우의 딸 민정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그리워했다.

1월 17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가수 김민우가 출연해 초등학교 5학년이 되는 딸 민정이의 고민을 상담했다.

이날 김민우는 딸과 함께 어머니가 잠들어있는 봉안당으로 향했다. 김민우는 3년 전 아내를 결혼 8년 만에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으로 떠나보냈다.

민정이는 엄마에게 직접 쓴 편지를 전했다. 민정이는 고인이 된 엄마에게 “엄마를 보고픈 내 심정, 나아졌어. 요샌 안울어, 아니 못울어”라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아빠에게는 “조금 슬퍼”라고 솔직한 마음을 내비쳤다.

엄마에게 더 하고 싶은 얘기가 없냐는 제작진의 질문에는 “거기서 할아버지랑 잘 있으라고 얘기하고 싶다”고 전했다.(사진=MBC '공부가 머니?'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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