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스 아니다.. 메시가 꼽은 까다로운 수비수는?

이현민 2020. 1. 1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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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2, FC바르셀로나)가 한 스페인 유망주를 상대하기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세계 최고 수비수 중 한 명이다.

메시가 'DAZN'과 인터뷰를 통해 의외의 답을 내놨다.

유명한 선수는 아니지만, 메시 머릿속에 각인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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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리오넬 메시(32, FC바르셀로나)가 한 스페인 유망주를 상대하기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대다수 공격수에게 공포의 대상은 세르히오 라모스(33, 레알 마드리드)다. 스피드, 높이, 상환 판단, 거칠게 다루는 법까지. 세계 최고 수비수 중 한 명이다.

현재 최고 선수로 평가 받는 메시도 그렇게 느낄까.

메시가 ‘DAZN’과 인터뷰를 통해 의외의 답을 내놨다. 상대하기 싫은 수비수를 묻자 라모스가 아닌 파블로 마페오(22, 지로나)를 언급했다.

그는 “어떤 경기에서도 나는 집중 마크를 당한다. 큰 걱정은 안 한다”면서, “까다로운 선수를 굳이 꼽자면 마페오”라고 답했다.

스페인 U-21 대표 출신인 마페오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지로나 임대, 슈투트가르트로 완전 이적, 다시 지로나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다. 오른쪽 풀백으로 이번 시즌 리그 20경기에 나섰다. 유명한 선수는 아니지만, 메시 머릿속에 각인된 모양이다.

메시는 견제와 심판 반칙에 관해서 언급했다. 그는 “경기를 하다보면 많은 일이 생긴다. 만약, 악의적인 태클이 들어온다면 의식하겠지만, 이 조차도 일부라 생각한다”고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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