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 구멍을 뚫어라!'..여자골프 올림픽 경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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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여자골프 도쿄올림픽 출전권 경쟁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0시즌이 내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새 시즌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올해는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올림픽 시즌인 만큼 한국 선수들의 경쟁이 어느 해보다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박인비는 "새로운 기분으로 새 시즌을 시작하고 싶고 올림픽 출전 기회를 얻고 싶어서"라며 1월부터 출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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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의 올림픽 출전권을 잡아라!…내일 LPGA투어 시즌 개막
2020년 여자골프 도쿄올림픽 출전권 경쟁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0시즌이 내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새 시즌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올해는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올림픽 시즌인 만큼 한국 선수들의 경쟁이 어느 해보다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도쿄 올림픽에는 6월 랭킹 기준으로 15위 이내에 들면 국가별로 최대 4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13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 따르면 1위 고진영(25)과 2위 박성현(27), 5위 김세영(27)과 7위 이정은(24)이 올림픽 티켓에 한발 가까이 있다.
하지만 13위인 김효주와 16위 박인비, 유소연(18위)과 양희영(20위) 등 20위까지 확장하면 무려 8명이 올림픽 출전 경쟁을 펼치게 된다.
우리 선수들에겐 올림픽 메달보다 올림픽 출전이 훨씬 더 어렵다. 말 그대로 바늘구멍이다.

박인비, 올림픽 출전 위해 1월부터 시즌 돌입
2016년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박인비는 현재 세계랭킹이 16위로 밀려나면서 올림픽 2연속 우승 도전에 차질이 생겼다. 세계 랭킹을 끌어올리는 것이 더 급해졌다.
박인비는 이를 위해 최근 3년 동안 2월부터 시작하던 LPGA투어를 이번에는 1월 개막전부터 출전한다. 박인비가 1월에 시즌을 시작하는 것은 2016년 이후 올해가 4년 만이다.
박인비는 "새로운 기분으로 새 시즌을 시작하고 싶고 올림픽 출전 기회를 얻고 싶어서"라며 1월부터 출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올림픽 2연속 우승 도전에 대한 질문에는 "대표팀에 들어가는 게 사실 더 어려운 과제다. 후회 없는 시즌이 되도록 기회를 잘 살리고 싶다."고 다짐했다.
LPGA투어 2020시즌 개막전인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 대회는 LPGA투어 선수와 유명 인사가 한 조를 이뤄 경기하는 방식으로 16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다.

세계 랭킹 1, 2위인 고진영과 박성현은 출전하지 않지만 3위 넬리 코르다와 4위 대니엘 강, 5위 김세영 등 상위권 선수들이 출전해 시즌 첫 우승을 다툰다.
김세영은 "올 시즌 목표는 올림픽 금메달이다. 랭킹을 잘 관리해서 리우 올림픽에 이어 반드시 올림픽 출전권을 따겠다."고 올림픽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박인비는 한국 시각으로 16일 밤 9시 50분에 미국프로풋볼(NFL) 선수 출신 리처드 덴트, 아마추어 마크 캔틴과 함께 1라운드를 시작하고 김세영은 메이저리그에서 명투수로 이름을 날린 그레그 매덕스, 톰 글래빈과 한 조로 1라운드를 치른다.
이성훈 기자 (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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