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폐렴 뚫렸다"..WHO, 세계 병원들에 전염 우려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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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14일(현지시간) 세계 각국 병원들에게 중국 폐렴 전염 우려에 대해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다르면 WHO는 이날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바이러스)가 가족간 인간 대 인간 감염 가능성은 적으나 확산 가능성은 여전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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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가 14일(현지시간) 세계 각국 병원들에게 중국 폐렴 전염 우려에 대해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다르면 WHO는 이날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바이러스)가 가족간 인간 대 인간 감염 가능성은 적으나 확산 가능성은 여전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마리아 반 커코브 WHO 신종질환 책임자 대행은 이날 제네바에서 연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인간 대 인간 감염에 대한 확증은 없으나 특히 가족간에 제한된 감염 가능성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반 커코브 박사는 이어 "아직 명확한 임상적 결과도 없는 초기 단계이지만 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가능성에 대비하라는 가이던스(지침)를 내렸다"고 덧붙였다.
당초 WHO는 지난 12일 중국 중부 우한에서 발병한 코로나 폐렴 바이러스가 지역에 국한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으나 다음날 태국에서 중국 폐렴 바이러스가 첫 확인되며 확산 전염 가능성에 대한 비상이 걸렸다.
be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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