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 결혼발표에 팬들 "축하" vs "충격"..'임신 7개월' 루머도

소봄이 2020. 1. 1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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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첸(본명 김종대·사진)이 결혼과 동시에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을 알린 가운데 팬들의 반응이 나뉜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첸의 결혼과 예비신부의 임신 소식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석해 치러질 예정”이라고 모든 사항을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후 첸은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 ‘Lysn’에 자필 편지(아래 사진)를 게재했다. 첸은 “나에게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면서 “소식을 전하기 위해 계획하던 중 축복이 찾아왔다”고 말했다.
 
첸의 갑작스러운 결혼 및 2세 발표 소식에 팬들의 반응이 극명하게 갈린다. 팬들은 “당당하게 밝혀줘서 고맙다”, “책임지는 모습이 멋있다”, “한 가장이 된 첸의 모습이 기대된다”, “가수로서 삶이 아닌 인간 김종대의 삶도 응원해주자” 등 축하가 이어졌다.
반명 또 다른 팬들은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들은 “적어도 팬들한테 미안하다고 해야 하는 거 아니냐”, “너무 갑작스럽다”, “팬들 생각 안 한다”, “제일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더니”, “믿기지 않는다”, “여친, 결혼, 임신을 동시에…” 등 놀란 반응이었다.
 
일부 팬들은 첸의 앨범이나 포토카드 등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첸의 팬을 그만두겠다고 밝힌 팬들도 잇따르고 있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첸의 예비신부가 임신 7개월이라더라”며 “콘서트 당시에도 ‘아빠’였다”는 확인되지 않은 글도 퍼지고 있다. 또 첸의 예비신부에 대한 추측글이 확산되면서 2차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

한편 첸은 결혼 이후에도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활동할 예정이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연합뉴스, 네이버 기사 댓글 갈무리, 첸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앱 ‘Lysn’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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