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 예선..종료 직전 가까스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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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연속 올림픽 본선을 노리는 23세 이하 우리 축구 대표팀이 종료 직전에 터진 극적인 결승골로 중국을 꺾었습니다.
반면 일본은 사우디에 막판 뼈아픈 패배를 당했습니다.
김민곤 기자입니다.
[리포트]
회심의 슈팅이 살짝 벗어납니다.
90분 내내 두드렸던 중국의 골문은 종료 직전이 돼서야 열립니다.
한 번의 패스에 수비 라인이 무너졌고 이동준이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
김학범호의 첫 경기는 힘겨웠지만 마무리는 극적이었습니다.
한 수 아래 중국이었던 만큼 승리는 절실했습니다.
[이동준 / 한국 U-23 대표팀]
"무조건 승리한다는 생각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오늘 경기는 많이 반성하고 (앞으로) 준비를 많이 해야 할 것 같아요."
반면에 일본은 경기 막판에 울었습니다.
골키퍼가 사우디 공격수의 발을 걸었고, 결국 페널티킥을 내주며 1-2로 패했습니다.
베트남 축구 사상 첫 올림픽 본선을 노리는 박항서호는 아랍에미리트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조별리그 결과에 따라 8강전부터 우리 대표팀과 맞대결을 펼칠 수도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선 일본을 제외한 상위 3팀이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따냅니다.
채널A뉴스 김민곤입니다.
imgone@donga.com
영상편집: 이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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