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中관광객 회복·시진핑 방한 기대에 화장품株 강세

최정희 2020. 1. 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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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산업 매출 호조, 중국 단체 관광객 회복,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 기대감에 화장품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보고서에서 "4분기 면세점 산업 매출 호조, 중국 단체 관광객 귀환, 시진핑 방한 기대감 등에 의해 화장품주가 일제히 급등했다"며 "업황 개선으로 인한 실적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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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보고서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면세점 산업 매출 호조, 중국 단체 관광객 회복,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 기대감에 화장품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보고서에서 “4분기 면세점 산업 매출 호조, 중국 단체 관광객 귀환, 시진핑 방한 기대감 등에 의해 화장품주가 일제히 급등했다”며 “업황 개선으로 인한 실적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4분기 면세점 채널은 전년동기보다 30% 높은 수준의 매출액 성장률을 보이며 작년 3분기에 이어 호조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10월과 11월 달러 기준 각각 28.2%, 34.3% 매출이 증가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12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중국 선양의 건강기능식품, 보조기구 제조회사 임직원 5000명이 인센티브로 방한한다. 사드 이후 이후 단일 행사로는 최대 규모다. 또 시진핑 주석이 방한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를 계기로 한한령이 해제, 중국과의 관계가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도 형성됐다.

아모레퍼시픽(090430), LG생활건강(051900)은 7일 7%대씩 올랐고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8%대, 클리오(237880)는 7%대 상승했다.

조 연구원은 “업종 최선호주로 아모레퍼시픽, 차선호주로 코스맥스를 유지하고 중소형주 중에선 클리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순수 국내 및 중국 현지 매출 감소폭 완화와 면세점 채널 성장률 개선이 코스맥스는 올해 온라인 업체들의 신규 수주가 실적에 반영, 중국 법인의 매출 성장률이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이다. 클리오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매출 확대 등이 긍정적인 부분으로 언급된다.

최정희 (jhid02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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