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서 차량과 충돌한 고라니..부상 심해 안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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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 한복판에 처음으로 야생 고라니(사슴과의 동물)가 나타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포획된 고라니는 대구 중구청으로 인계됐으며, 충돌 부위인 뒷다리 골절상 등 여러 부위에 부상을 입은 것이 확인돼 다시 동물병원으로 옮겨졌다.
중구 관계자는 "산과 멀리 떨어진 대구 도심 한복판에 고라니가 나타나 차량과 충돌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라면서 "출현 경위를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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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 한복판에 처음으로 야생 고라니(사슴과의 동물)가 나타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소방 당국과 대구 중구청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1시 45분쯤 대구 중구의 달구벌 대로 봉산육거리 인근에 고라니 한 마리가 나타났다. 중앙도서관 방향에서 나타난 고라니는 봉산육거리로 달려가다 수성교 쪽에서 오던 SUV 차량과 충돌했다.
해당 자동차는 크게 파손되지 않았으며, 고라니는 다리를 절룩거리며 현장서 달아났다. 이후 고라니는 경북 사범대부속초교 담벼락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포획됐다. 포획된 고라니는 대구 중구청으로 인계됐으며, 충돌 부위인 뒷다리 골절상 등 여러 부위에 부상을 입은 것이 확인돼 다시 동물병원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구청과 동물병원 측은 고라니의 부상이 너무 심해 결국 안락사 결정을 내렸다. 동물병원 관계자는 "고라니는 골절상만 입어도 치명상이다"라면서 "치료에 최선을 다했으나 안락사 결정이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산과 멀리 떨어진 대구 도심 한복판에 고라니가 나타나 차량과 충돌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라면서 "출현 경위를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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