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음주운전·신호위반·직무태만 검사 3명 징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주운전, 신호 위반 등 교통 법규를 어기거나 업무를 소홀히 한 검사들이 잇달아 징계 처분을 받았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최근 검사징계위원회를 열고 검사 위신 손상과 성실 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A 검사 등 3명에 대해 견책·감봉 징계를 내렸다.
수원지검 B 검사는 지난해 7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한 사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하며 좌회전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지난달 19일 견책 처분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법무부 [법무부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01/06/yonhap/20200106095012185fovi.jpg)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음주운전, 신호 위반 등 교통 법규를 어기거나 업무를 소홀히 한 검사들이 잇달아 징계 처분을 받았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최근 검사징계위원회를 열고 검사 위신 손상과 성실 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A 검사 등 3명에 대해 견책·감봉 징계를 내렸다.
서울고검 A 검사는 지난해 1월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95%의 주취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적발돼 지난달 19일 견책 처분을 받았다.
수원지검 B 검사는 지난해 7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한 사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하며 좌회전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지난달 19일 견책 처분을 받았다.
청주지검 C 검사는 2017년 6월 서울의 한 경찰서에서 송치한 사건에 대해 보완 수사나 수사 지휘가 필요했는데도 업무를 제대로 챙기지 않은 점이 드러나 지난달 31일 감봉 1개월 처분을 받았다.
C 검사는 같은 해 8월 사법경찰관이 작성한 의견서를 그대로 받아들여 피의자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는데, 법무부는 이 사건 처리 과정에서 검사로서의 성실 의무를 어겼다고 봤다.
검사징계법상 검사가 직무상 의무를 위반하거나 직무를 게을리했을 때, 검사로서의 체면이나 위신을 손상하는 행위를 했을 때 등의 경우에 징계를 받는다.
징계의 종류는 해임과 면직, 정직, 감봉, 견책 등이 있다. 견책은 검사가 직무에 종사하면서 잘못을 반성토록 하는 것으로 가장 낮은 수준의 징계에 해당한다.
raphael@yna.co.kr
- ☞ 북한 배경 '사랑의 불시착' 본 탈북민 반응은?
- ☞ 독일 대학에 나타난 김일성대 학생들, 머뭇거리다…
- ☞ "죄수가 너무 적어서…" 감옥을 호텔로 바꾸는 나라
- ☞ 남편과 별거하던 부인 등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 ☞ '클럽 집단폭행' 20대 사망…가해남성 3명은 무술 유단자
- ☞ "남편, 욕실서 넘어져 숨진듯"…거짓말 들통난 아내
- ☞ "감히 블랙핑크 리사를 희롱해"…태국 네티즌들 분노
- ☞ '멀티페르소나' '업글인간'…키워드로 본 2020년 트렌드
- ☞ "부익부 빈익빈"…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안에 소비자 불만
- ☞ 이건희 회장 와병 7년째…"의식 없지만 자가호흡"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최불암 영정앞에 선 김혜자 "너무 그리운 사람…곧 만나자"(종합2보) | 연합뉴스
- 오폐수처리시설서 발견 태아 시신…산모 "낳은 줄 몰랐다" | 연합뉴스
- 깜짝 방한 올트먼이 삼성에 선물한 '코덱스 키보드' 눈길 | 연합뉴스
- 천안 日여성 살해동기 의문투성이…日언론도 관심 속 유족은 엄벌 촉구 | 연합뉴스
- 경찰, '송파 장모 살해' 김성우 혼인 전 아내 강간 혐의도 추가 | 연합뉴스
- [특파원 시선] 음바페에게 날아든 천문학적 규모의 '中청구서' | 연합뉴스
- 취업비자로 가족 10명 한국 데려온 무슬림?…법무부 "사실 아냐" | 연합뉴스
- '19년 미제' 연쇄 성폭행범, 실종사건 수사중 DNA 감식에 덜미 | 연합뉴스
- 육군 첫 여성 '탑헬리건' 탄생…아파치 조종사 편연주 소령 | 연합뉴스
- "주식 실패…혼자 죽기 무서워" 알고 지낸 日여성 살해 30대 구속(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