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자들 집결.."구속돼도 괜찮다"던 전광훈, 혐의 부인

김지성 기자 2020. 1. 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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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전광훈 목사는 오늘(2일) 오후 1시 20분쯤 이곳 종로경찰서에 도착했습니다.

유치장 안에서 7시간째 영장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 목사는 경찰서로 호송되면서도 "법원에서 잘 소명을 했기 때문에 별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앵커]

지지자들은 종로경찰서 주변에 모여 있다면서요?

[기자]

전 목사의 지지자들은 오전엔 주로 법원 근처에서, 그리고 지금은 이곳 종로경찰서 앞에 모여서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주로 "전광훈 목사를 석방하라", "전광훈 목사는 죄가 없다"와 같은 내용입니다.

지난달에 전 목사가 경찰 조사를 받고 돌아가는 과정에서 지지자들이 기자를 폭행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경찰들이 배치가 돼서 지지자들의 경찰 청사 출입 자체를 막고 있습니다.

만약 오늘 구속영장이 발부가 되면 전 목사는 이곳 종로경찰서 유치장 안에 머물면서 계속 조사를 계속 받은 뒤 검찰로 송치됩니다.

반대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 전 목사는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게 됩니다.

[앵커]

종로 경찰서 앞에 나가 있는 김지성 기자가 전해드렸습니다.

◆ 관련 리포트
전광훈 구속심사…"집회, 3·1운동-4·19혁명식으로" 주장
→ 기사 바로가기 : http://news.jtbc.joins.com/html/416/NB1192741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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