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작년 크리스마스에 4번째 결혼.."배우자는 비연예인"

유인선 온라인기자 psu23@kyunghyang.com 2020. 1. 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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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영규. 경향DB

배우 박영규(66)가 지난 크리스마스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전해졌다. 이번이 4번째 혼인이다.

2일 연예매체 더팩트는 “박영규가 지난해 12월 25일 서울 역삼동 라움아트센트에서 비연예인 여성 이모씨와 조용히 예식을 치렀다”고 보도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족 친지 및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규 지인은 해당 매체를 통해 “(박영규가) 여러 가지 이유로 예식을 조용히 치르고 싶어 해 양가 가족 외에 가까운 지인 30여 명에만 초대장을 돌린 것으로 안다”면서 “생애 가장 멋진 크리스마스를 보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예대 연기과를 졸업한 박영규는 1973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13년간 활동했다. 이후 1985년 MBC 특채 탤런트로 선발되며 연극판을 벗어나 브라운관에서 주로 활동했다. SBS ‘순풍 산부인과’와 ‘똑바로 살아라’ 등 시트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사랑을 받았다.

2004년 유일한 자녀였던 아들이 미국에서 유학 중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뒤 이에 대한 충격으로 한동안 연예계를 은퇴한 바 있다.

오랜 공백을 딛고 영화 ‘주유소 습격 사건 2’로 재기에 성공했으며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 중이다. 15일 영화 ‘해치지 않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인선 온라인기자 psu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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