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 "이하이와 전속계약 종료, 서로 앞날 응원하기로"(공식)

뉴스엔 입력 2019. 12. 3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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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하이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2월 31일 "당사는 전속 계약 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는 이하이와 오랜 시간 신중한 논의 끝에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사는 전속 계약 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는 이하이와 오랜 시간 신중한 논의 끝에,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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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이하이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2월 31일 "당사는 전속 계약 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는 이하이와 오랜 시간 신중한 논의 끝에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전속 계약 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는 이하이와 오랜 시간 신중한 논의 끝에,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하이는 2011년 SBS 'K팝스타 시즌1' 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2012년 데뷔하여 특유의 음색과 가창력으로 '차세대 여성 보컬리스트 대표주자'로 성장해왔습니다.

지난 7년간 YG 소속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독보적 영역을 구축해온 이하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언제나 애정어린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이하이의 새로운 출발과 활동에 팬 여러분의 더 많은 호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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