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참치꽃다발 들고 MBC연예대상 떴다 "신인상 불발? 일절 안 아쉬워"

김현록 기자 2019. 12. 2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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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펭수가 MBC 연예대상에 떴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펭수가 시상자로 나서 시선을 집중시켰다.

하얀 드레스를 차려입고 카메라 앞에 선 펭수는 "안녕하십니까 저는 자이언트 펭TV의 펭수라고 합니다. 펭하"라고 말문을 열었다.

펭수는 "일단 먼저 저를 MBC 연예대상에 초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영광을 제 자신과 팬클럽에게 돌리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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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펭수. 제공|MBC '방송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대세' 펭수가 MBC 연예대상에 떴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펭수가 시상자로 나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글로벌 트렌드 상 부문 시상에는 EBS 연습생 '펭수'가 나섰다. 글로벌 스타를 꿈꾸며 한국에 온 자이언트 펭귄 '펭수'가 글로벌 상 시상에 나선 셈.

하얀 드레스를 차려입고 카메라 앞에 선 펭수는 "안녕하십니까 저는 자이언트 펭TV의 펭수라고 합니다. 펭하"라고 말문을 열었다. 펭수는 "일단 먼저 저를 MBC 연예대상에 초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영광을 제 자신과 팬클럽에게 돌리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제가 시상식에 초대된 최초의 펭귄이래요. 그래서 제가 그냥 올 수 없잖아요. 특별하게 제가 좋아하는 참치 꽃다발을 만들어서 시상하는 부문 글로벌 트렌드 상을 수상하는 분에게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펭수. 제공|MBC '방송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 펭수. 제공|MBC '방송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펭수는 사회자 전현무 화사 피오를 향해 "전현무, '화사'하게 '피오'씁니다"라고 인사했다. 자신의 라이벌로 꼽히는 사람으로 '유산슬'을 알고 있다며 유재석을 향해 "? 닮았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가 수상이 불발된 것이 아쉽지 않느냐는 질문에 "일절 안 아쉽습니다. 저는 거기에 들어갈 줄도 몰랐어요"라고 쿨하게 응수했다.

펭수는 또 '복면가왕' 팀 대표로 뮤지컬배우 카이가 수상소감을 대신해 '지금 이 순간'의 한 소절을 즉석에서 부르자 감격한 듯 이를 지켜보다 주저앉는 리액션으로 마지막까지 웃음을 안겼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 펭수. 제공|MBC '방송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 펭수. 제공|MBC '방송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 펭수. 제공|MBC '방송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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