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북한 미사일' 오보에 美전문가 "전쟁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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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영방송인 NHK(엔에치케이)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오보를 냈다가 사과했다.
27일 밤 0시 22분, NHK는 웹사이트에 '북한 미사일 홋카이도 에리모미사키 동쪽 약 2,000㎞ 해상에 낙하 추정'이라는 내용의 속보를 내보냈다가 20분 뒤 오보라고 인정했다.
NHK가 북한 미사일과 관련해 오보를 내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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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영방송인 NHK(엔에치케이)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오보를 냈다가 사과했다.
27일 밤 0시 22분, NHK는 웹사이트에 '북한 미사일 홋카이도 에리모미사키 동쪽 약 2,000㎞ 해상에 낙하 추정'이라는 내용의 속보를 내보냈다가 20분 뒤 오보라고 인정했다.
NHK는 방송에서도 "잘못된 뉴스 속보였다"며 사과한 데 이어 웹사이트에 "연습용 문장이 잘못 나갔다. 국민 여러분에게 사과한다"고 밝혔다.
NHK가 북한 미사일과 관련해 오보를 내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방송국은 지난해 1월 16일 저녁에도 뉴스 웹사이트와 방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듯(하다)"며 "일본 정부가 전국순간경보시스템 제이(J) 얼러트를 발령했다. 정부가 건물 지하로 피난 요청"이라고 보도했다가 5분여 만에 정정 방송을 내보냈다.
YTN PLUS 정윤주 기자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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