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분의 1' 효도르 VS '전 UFC 챔피언' 잭슨. 프라이드 두 전설, 벨라토르 237 맞대결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2019. 12. 2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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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분의 1' 효도르 예멜리야넨코와 '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퀸튼 잭슨이 벨라토르 237에서 정면 승부를 펼친다.

효도르는 전 프라이드 헤비급 챔피언 자리에 오른 바 있는 '얼음 황제'다.

프라이드 시절부터 명성이 자자했던 잭슨의 전적은 38승 13패다.

경기 전 잭슨은 "효도르가 가진 전 프라이드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이 승리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며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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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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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분의 1’ 효도르 예멜리야넨코와 ‘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퀸튼 잭슨이 벨라토르 237에서 정면 승부를 펼친다. 일본 종합격투기 단체 ‘프라이드’의 전설로 불리는 두 파이터의 대결에서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모인다.

효도르는 전 프라이드 헤비급 챔피언 자리에 오른 바 있는 ‘얼음 황제’다. 지난 20년 동안 38승 6패 1무효를 달성하고 있다. 최홍만, 미르코 크로캅, 호드리고 노게이라 등 당대 최고의 파이터와 맞붙어 승리를 거뒀다.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스타킹’에 출연하는 등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효도르는 2년 전 벨라토르 무대에 입성 후 2승 2패의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잭슨도 만만치 않은 실력을 보유한 파이터다. 프라이드 시절부터 명성이 자자했던 잭슨의 전적은 38승 13패다. ‘종합격투기 전설’ 반다레이 실바와 4번 맞붙어 2승 2패를 기록하기도 했다. 경기 전 잭슨은 “효도르가 가진 전 프라이드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이 승리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며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보였다.

두 선수에게 사이타마는 친숙한 곳이다. 효도르는 최홍만, 노게이라, 크로캅을 모두 사이타마에서 제압한 바 있다. 마크 헌트를 상대로 프라이드 헤비급 챔피언 벨트를 지킨 도시 역시 사이타마다. 잭슨도 같은 장소에서 ‘브라질 호랑이’ 히카르도 아로나를 만나 KO승을 거둔 바 있다.

사상 처음으로 일본에서 열리는 벨라토르 237은 오는 29일 일요일 낮 12시부터 시작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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