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Line] "클래시스, 카트리지 매출증가..성장세 지속"

김규리 2019. 12. 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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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24일 클래리스에 대해 카트리지 매출 증가에 따라 2020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별도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클래시스는 미용 의료기기 업체로, HIFU(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집속 초음파)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슈링크 제품을 제조·판매한다. 주력 제품인 슈링크는 지난해 방송에 나오며 인지도가 상승돼 주가는 올 초 4000원대에서 약 400% 급등했다.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588억원, 영업이익 288억원, 당기순이익 231억원을 기록했다.

김영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슈링크 제품 판매 호조 보이고 있으며 기기 판매 증가 이후 발생하는 카트리지 판매의 증가가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어 향후 영업이익률의 추가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며 "국내에서 기기 판매 증가 속도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해외 부문은 브라질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이 10억원을 넘는 해외 수출국은 5개였으나, 올해 8~9개 국가까지 증가했다.

KTB투자증권은 내년도 클래시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올해 대비 33%, 39% 증가한 1092억원, 55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영업이익률 개선과 수출 확대를 감안할 때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한다"며 "해외 확장과 더불어 소모품 판매에 따른 마진 향상도 기대돼 할인 받을 요인은 없다"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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