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풀인풀' 김재영♥설인아, 로맨틱 겨울바다 여행..윤박♥조윤희는 잠시 이별[종합S]

송지나 기자 2019. 12. 22. 2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김재영·설인아가 겨울바다를 보러 떠나며 사랑이 깊어지는 반면 윤박·조윤희는 잠시 시간을 갖기로 했다.

22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구준휘(김재영)가 김청아(설인아)의 집에 방문했다.

집앞에서 청아를 기다리던 준휘는 크리스마스에 가장 하고 싶은 게 뭐냐고 물었고, 청아는 겨울바다가 보고 싶다고 말했다.

준휘는 전화를 받지 않는 청아에게 함께 겨울바다를 보러 가자고 음성메시지를 남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김재영·설인아가 겨울바다를 보러 떠나며 사랑이 깊어지는 반면 윤박·조윤희는 잠시 시간을 갖기로 했다.

22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구준휘(김재영)가 김청아(설인아)의 집에 방문했다.

이날 선우영애(김미숙)는 준휘에게 청아에 대해 말하며 "다시 흐르기 시작한 우리 딸 시간, 함께 예쁘게 채워 줘요"라 부탁했다. 준휘는 청아의 방에 들어가 그동안 추억을 소중히 적어 둔 달력을 보며 깊은 생각에 빠졌다. 하지만 먼저 돌아온 김설아(조윤희)는 단호하게 이별을 종용했고, 준휘는 "생일 때까지만 만나겠다"고 약속했다.

청아는 홍유라(나영희)와 마지막 만남을 가졌다. 아쉬움 가득한 이별을 앞두고 유라는 청아에게 "난 참 좋았다, 널 만나서. 이렇게 헤어지는 게 맞는 거 같아. 우리 다신 보지 말자"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집앞에서 청아를 기다리던 준휘는 크리스마스에 가장 하고 싶은 게 뭐냐고 물었고, 청아는 겨울바다가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청아의 손목에 채워진 시계를 보고 당황했다. 시계는 구준겸(진호은)이 유라에게 선물 받았던 거였다. 화내며 시계를 빼라는 준휘의 모습에 청아는 당황했고, 황급히 둘러댄 거짓 이유에 실망하고 자리를 떠났다.

설아는 10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며 승승장구했다. 홍화영(박혜미)은 화제가 되는 설아를 보며 배아파했고, 도진우(오민석)와 마주치게 해 두 사람을 싸우게 만들기 위해 계획했다.

하지만 진우는 설아의 대기실까지 쫓아오며 여전히 막무가내로 애정을 퍼부었다. 폭발한 설아는 진우에게 "한번만 더 내 발목 잡으면 너 죽여 버린다"고 소리치고 돌아섰다. 설아의 거절이 계속됐지만, 진우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문태랑(윤박)은 문준익(정원중)에게 설아를 좋아한다고 밝혔으나 준익은 "못 들은 걸로 하겠다"고 돌아섰다. 홀로 생각에 잠긴 태랑은 쉽지 않은 현실에 고민했다. 결국 태랑은 설아에게 "잠시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설아는 태랑을 잡았으나 "둘이 먼저 해결해"라고 단호하게 보냈다.

준휘는 전화를 받지 않는 청아에게 함께 겨울바다를 보러 가자고 음성메시지를 남겼다. 만나자마자 불만을 쏟아내는 청아에게 준휘는 "메리크리스마스. 일분 일초가 아까워 싸우지 말자, 우리"고 마음을 전했고, "나도 처음 가는 거야. 너니까 가는 거야"라는 고백으로 청아를 미소 짓게 했다.

한편 유라는 과거 준겸이 일으킨 교통사고와 연관된 강시월(이태선)을 다시 찾았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