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연말연시 나눔문화 '봇물'.. "춥지만 마음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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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추운 날씨와는 달리 따뜻한 이웃사랑이 지역 곳곳을 훈훈하게 데워주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21일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선 기관, 단체, 시민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양주시에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세심한 보살핌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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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양주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추운 날씨와는 달리 따뜻한 이웃사랑이 지역 곳곳을 훈훈하게 데워주고 있다. 기부행렬은 기업, 단체, 시민 등 각계각층이 동참하고 있다. 취약계층은 나눔 온정에 겨울 삭풍을 이겨내는 위로를 받고 있다.
양주시한의사회와 음식문화개선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양주시지부는 19일 시청을 방문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150만원과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기부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같은 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 중인 양주시상록자원봉사단은 양주2동 지역에너지 취약기구에 연탄 300장을, 니트 의류 전문 수출업체인 신성통상(주) 물류팀은 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420만원 상당의 연탄을 기부했다. 이어 신성통상 물류팀 직원 5명은 양주2동 소외계층 가구에 연탄 300장을 직접 전달하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18일에는 대륜이엔에스에서 연탄 6000여장과 이불을 양주시 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으며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는 양주1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에 연탄 300장과 생활필수품으로 꾸려진 희망박스 등을 직접 전달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21일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선 기관, 단체, 시민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양주시에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세심한 보살핌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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