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이병헌 속도감위해 편집多 "감독판나왔으면"

뉴스엔 2019. 12. 1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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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디 오리지널 기대한다."

영화의 속도감을 위해 적잖은 장면이 잘려 나간 영화 '백두산.' 그 아쉬움을 대신해 배우 이병헌이 흥행과 관객 요청이 담보됐을 때 제작 가능한 디렉터스 컷, '감독판'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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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허민녕 기자]

"백두산:디 오리지널 기대한다."

영화의 속도감을 위해 적잖은 장면이 잘려 나간 영화 ‘백두산.’ 그 아쉬움을 대신해 배우 이병헌이 흥행과 관객 요청이 담보됐을 때 제작 가능한 디렉터스 컷, ‘감독판’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이병헌은 영화 '백두산'이 개봉된 12월19일 서울 삼청동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분량이 적잖은 편집 장면들에 대한 아쉬움을 갖고 있다”며 함께 출연한 “모든 배우들도 그럴 것이다. 그런 점에서 과거 출연작인 ‘내부자들’처럼 감독판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내부자들’ 감독판인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은 러닝 타임이 3시간으로, 최초 개봉된 작품 대비 무려 50분이 늘어났다. 영화 ‘백두산’의 상영 시간은 128분이다.

이병헌이 ‘백두산’에서 맡은 역할은 백두산 폭발 위기를 막을 '열쇠'를 쥔 북한 특수 요원 리준평. 그의 연기는 허술한 듯 냉철하고, 냉혈한인 듯 그러나 뜨거운 부성애를 지닌 다면적 캐릭터를 ‘믿보배’란 명성에 걸맞게 소화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그의 1,000만 도전은 2012년 개봉됐던 영화 '광해:왕이 된 남자’ 이후 두번째다. (사진 위=BH엔터테인먼트/아래=CJ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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