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춘천시장 차량 안마의자 논란에 교육감 관용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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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춘천시장 관용차 내 안마의자 설치 논란의 여파로 강원도교육청 관용차량 공개 요구가 이어지자 도교육청이 민병희 교육감 관용차량 내부를 18일 공개했다.
교육감 관용차인 카니발 하이리무진 내부는 베이지색 가죽 시트로 교체됐으며 교육감석에는 전동 리클라이닝이 설치됐다.
도교육청은 올해 9월 교육감 관용차량인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3년 동안 장기 임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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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최근 춘천시장 관용차 내 안마의자 설치 논란의 여파로 강원도교육청 관용차량 공개 요구가 이어지자 도교육청이 민병희 교육감 관용차량 내부를 18일 공개했다.
교육감 관용차인 카니발 하이리무진 내부는 베이지색 가죽 시트로 교체됐으며 교육감석에는 전동 리클라이닝이 설치됐다.
리클라이닝은 시트의 등받이가 뒤로 눕혀질 수 있도록 조정 가능한 시트를 말한다.
또 위성안테나(SLT) 시스템이 장착됐다.
도교육청은 시트 가죽 교체와 SLT 장착 등에 550만원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감춰서 논란을 키우기보다 언론에 차량을 공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며 "시민들이 납득할 만한 수준의 차량 개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9월 교육감 관용차량인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3년 동안 장기 임차했다.
월 임차액은 123만6천원이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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