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 '나인' 작가 소속 메리카우 지분 19%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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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의 드라마 기획, 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이 송재정 작가가 소속된 '메리카우'의 소수 지분을 인수했다.
스튜디오드래곤(대표이사 최진희)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나인' 등을 집필한 송재정 작가가 몸담은 '메리카우'의 지분 19%에 대한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에 설립된 '메리카우'는 '인현황후의 남자', '나인', 'W(더블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을 집필한 송재정 작가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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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대표이사 최진희)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나인' 등을 집필한 송재정 작가가 몸담은 '메리카우'의 지분 19%에 대한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튜디오드래곤은 "국내외 OTT 출범으로 우수 IP 확보의 중요성이 대두된 최근, 송재정 작가와의 협력을 통해 프리미엄 콘텐츠 확보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2016년에 설립된 '메리카우'는 '인현황후의 남자', '나인', 'W(더블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을 집필한 송재정 작가가 소속돼 있다. 송재정 작가는 참신한 소재와 독특한 콘셉트를 지닌 장르 드라마를 다수 선보이며 흥행 성공은 물론 시청자들의 호평까지 받았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송재정 작가의 작품들은 참신한 소재로 범(汎) 문화권에 소구할 수 있다는 점이 최고 강점으로 손꼽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다수 작품이 해외 리메이크가 추진되고 있을 정도로 글로벌 관심도가 높은 편이며, 소재와 장르, 글로벌 진출 등 새로운 시도에 적극적인 의지가 있다는 부분이 스튜디오드래곤의 전략 방향과 부합했다는 것이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송재정 작가의 작품들은 글로벌 시청자에게 소구할 힘을 지녔다"며 "소재와 장르, 포맷 등 새로운 시도를 마다하지 않는 송재정 작가와의 협업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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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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