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재생 후보지로 신당5동 등 5곳 선정

조한송 기자 2019. 12. 1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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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희망지 사업' 신규 대상지로 중구 신당5동, 영등포구 신길5동, 양천구 신월1동, 중랑구 중화2동, 금천구 독산2동 등 5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희망지 사업 종료 이후 평가를 거쳐 최종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시는 희망지 사업 이후 도시재생사업에 최종 선정되지 않더라도 해당 지역에서 골목길재생,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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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 지역별 최대 1억5000만원 지원..향후 추진역량 평가 등 거쳐 최종 사업지로 선정
2019년 하반기 희망지사업 선정지역 위치도 /자료=서울시

서울시가 '희망지 사업' 신규 대상지로 중구 신당5동, 영등포구 신길5동, 양천구 신월1동, 중랑구 중화2동, 금천구 독산2동 등 5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희망지 사업은 도시 재생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재생 사업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사전 단계를 말한다.

시는 지난달 공모에 참여한 10개 자치구 중 서류심사·현장실사 및 발표심사 등을 거쳐 5곳을 선정했다. 평가에는 도시‧건축분야, 공동체‧사회적경제 분야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참여했다.

중구 신당5동은 노후 주거 지역과 상권이 혼재돼 도시 재생의 효과가 기대되는 점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중랑구 중화2동은 활성화 지역과 연계해 동단위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 효과가 기대되는 점이 선정 사유로 꼽혔다.

서울시는 희망지 사업이 본 사업인 도시재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5개 지역의 사업 기간과 지원금을 확대할 방침이다.

사업 기간은 기존 6~10개월에서 12개월로 늘린다. 주민모임이 활성화되려는 찰나에 사업이 종료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지원금은 지역별로 기존 8000만~1억원에서 최대 1억5000만원까지 늘렸다. 희망지 사업 종료 이후 평가를 거쳐 최종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시는 희망지 사업 이후 도시재생사업에 최종 선정되지 않더라도 해당 지역에서 골목길재생,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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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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