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 목마른 부평 산곡동.. '두산위브 더파크' 2.7만명 방문

박상길 2019. 12. 1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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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이 지난 13일 문을 연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모형도를 둘러보고 있다. <두산 건설 제공>

[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두산건설은 인천 부평구 산곡동 일대에 분양하는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견본주택에 지난 13일 개관 이후 2만7000여명이 다녀갔다고 15일 밝혔다.

산곡동은 올초 10년 만의 새 아파트 분양이 재개되면서 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개관 첫날인 13일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음에도 이른 아침부터 몰려든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점심시간 이후 날씨가 따뜻해지자 견본주택 대기행렬이 길어져 1시간가량 기다려야만 입장할 수 있었다.

부평구에서 10년 넘게 거주한 김모(38)씨는 "산곡동과 청천동의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이 일대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단지가 입주할 무렵에는 지하철7호선(예정)이 개통돼 회사 출퇴근도 가능해질 것 같아 분양받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단지는 10개동 지하 4층∼최고 26층, 799가구로 지어진다. 조합원 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49∼84㎡ 50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부평 핵심지역에 들어선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산곡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 역사를 이용하면 가산디지털단지는 물론 강남권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산곡역 주변은 산곡4구역과 산곡6구역, 청천1·2구역, 산곡2-1·2-2구역 등 정비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으며 향후 1만5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로 탈바꿈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시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하는 만큼 청약자격과 대출자격요건이 까다롭지 않다. 분양권 전매제한기간이 6개월로 짧고 중도금 대출도 비교적 자유롭다. 유주택자도 일정 자격요건만 갖추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한데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3.3㎡당 분양가는 1400만원 선이다. 중도금은 분양가의 6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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