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 토트넘과 결별 원한다..무리뉴는 '잔류 설득'

정지훈 기자 2019. 12. 1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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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토트넘을 떠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에 이어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무리뉴는 에릭센의 마음을 돌려놓기 위해 노력 중이다.

현재까지는 에릭센은 이적을, 무리뉴 감독은 잔류를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영국 `미러`는 "에릭센이 1월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나는 것을 원하고 있지만 무리뉴 감독은 이를 부인하며 잔류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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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토트넘을 떠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주제 무리뉴 감독은 잔류를 바라고 있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이다.

에릭센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때문에 토트넘은 에릭센과 재계약 협상을 벌였으나 에릭센은 쉽게 응하지 않았다. 계약 만료 까지 7개월가량 남았음에도 재계약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고, 결국 에릭센은 이적을 결심했다.

하지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에 이어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무리뉴는 에릭센의 마음을 돌려놓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에 따르면 무리뉴는 에릭센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개별적으로 면담까지 했다고 한다.

울버햄튼전을 앞둔 무리뉴 감독은 "에릭센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나에게 너무 솔직했고, 그렇기에 우리 관계는 정말, 정말 좋다"면서 "그건 사적인 대화였다. 우리는 첫날부터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나는 그 신뢰를 배반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하며 비밀을 지켰다.

현재까지는 에릭센은 이적을, 무리뉴 감독은 잔류를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영국 `미러`는 "에릭센이 1월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나는 것을 원하고 있지만 무리뉴 감독은 이를 부인하며 잔류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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