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원주고속도로 달리던 버스서 화재..39명 전원 자력 대피

유재규 기자 2019. 12. 1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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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0시12분께 경기 여주시 북내면 상교리 광주~원주고속도로(원주방향) 대신터널 출구를 지나던 45인승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소방장비 13대와 소방인력 30명을 투입해 35분여 만인 오전 10시48분께 불을 진압했다.

불이 난 긴급 상황에서도 버스 운전자를 포함한 대학생 등 39명 모두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버스 후면 엔진부에서 최초 발화된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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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어..버스 후면 엔진에서 최초 발화 추정
화재 진압 현장.(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뉴스1

(경기 광주=뉴스1) 유재규 기자 = 15일 오전 10시12분께 경기 여주시 북내면 상교리 광주~원주고속도로(원주방향) 대신터널 출구를 지나던 45인승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소방장비 13대와 소방인력 30명을 투입해 35분여 만인 오전 10시48분께 불을 진압했다.

불이 난 버스에는 계절학기 수업 일환으로 강원도 정선으로 가던 서울소재 한 대학 학생들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난 긴급 상황에서도 버스 운전자를 포함한 대학생 등 39명 모두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버스 후면 엔진부에서 최초 발화된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재 진압 현장.(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뉴스1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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