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희 실종사건, 초동수사 때 경찰이 남자친구와 여행 갔을 거라고"(그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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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이윤희 씨 실종사건에 대해 대학 동기들이 경찰의 초동수사를 떠올렸다.
이날 이윤희 씨 대학동기 A씨는 "윤희가 휴대전화가 없는 상태로 없어져서 동기들이 모두 걱정했다. 친했던 동기들도 비밀번호를 모른다고 하고 너무 이상해서 빨리 119나 경찰에 신고하자고 했다"고 사건 당시를 회상했다.
A씨에 따르면 이윤희 씨 동기 두 명이 경찰에 가출신고를 하러 간 사이 남은 동기들은 방을 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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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이윤희 씨 실종사건에 대해 대학 동기들이 경찰의 초동수사를 떠올렸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 2006년 발생한 수의대생 이윤희 씨 실종사건에 얽힌 진실을 파헤쳤다.
이날 이윤희 씨 대학동기 A씨는 “윤희가 휴대전화가 없는 상태로 없어져서 동기들이 모두 걱정했다. 친했던 동기들도 비밀번호를 모른다고 하고 너무 이상해서 빨리 119나 경찰에 신고하자고 했다”고 사건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경찰이 침입 흔적이 없기 때문에 들어가도 된다고 했다”며 “큰 사건일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식구들도 내려온다고 하시길래 너무 놀라실까봐 치운 것 같다”고 설명했다.
대학동기 B씨는 “경찰에 신고했더니 저희한테 남자친구랑 여행을 갔을 거라고 하더라”며 “청소 허락 같은 것도 없이 경찰은 그냥 자리를 떠났다. 물건을 건드리지 말라든가 조심하라는 말도 없었다”고 털어놨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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