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매니저, '전참시' 최초 남편·자녀 공개 "결혼 21년차" [TV캡처]

김나연 기자 입력 2019. 12. 1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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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브라이언 매니저가 '전지적 참견 시점' 최초로 남편과 자녀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브라이언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브라이언 매니저 홍승란 씨는 "매니저 한지 햇수로 4년, 브라이언은 2년 차"라며 "사무직 업종에 11년 동안 일을 했었다. 팀장까지 맡았고 높은 연봉을 받았는데 6년 동안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브라이언 매니저는 방송 최초로 남편과 자녀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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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매니저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가수 브라이언 매니저가 '전지적 참견 시점' 최초로 남편과 자녀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브라이언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브라이언 매니저 홍승란 씨는 "매니저 한지 햇수로 4년, 브라이언은 2년 차"라며 "사무직 업종에 11년 동안 일을 했었다. 팀장까지 맡았고 높은 연봉을 받았는데 6년 동안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이가 40대가 다가오다 보니까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직업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결심을 하고 매니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브라이언 매니저는 방송 최초로 남편과 자녀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고등학생 딸과 대학생 아들이 있었다.

홍성란 씨는 "결혼 21년 차다. 다 키워줬으니까 엄마의 길을 가겠다고 선언했다"며 "남편이 지원 많이 해준다. 빨래, 청소도 다 해주고 아이들 밥도 다 해준다. 시어머니 보시면 안 된다"고 웃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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