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리 판매 작년대비 10배 상승"..'맛남의광장' 백종원 선한 영향력 통했다 [단독]

박판석 2019. 12. 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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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맛남의 광장'이 실제 농민과 어민을 돕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맛남의 광장'에 제작 지원하며, 함께한 마트측은 양미리 판매량이 작년에 비해 10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까지 이마트에서는 '맛남의 광장' 첫화에 등장한 홍게와 양미리를 판매했다.

이마트 측은 "양미리 판매에 대해서는 비교한 자료가 있다"며 "양미리의 경우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배에서 10배 정도 판매액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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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곽영래 기자]백종원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박판석 기자] SBS '맛남의 광장'이 실제 농민과 어민을 돕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맛남의 광장'에 제작 지원하며, 함께한 마트측은 양미리 판매량이 작년에 비해 10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이마트 측은 13일 OSEN과 전화에서 "좋은 뜻을 고객들이 알아봐주면서 많이 찾아와서 마트 차원에서도 손해를 보고 물건을 사거나 팔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지난 11일까지 이마트에서는 '맛남의 광장' 첫화에 등장한 홍게와 양미리를 판매했다. 이마트 측은 "양미리 판매에 대해서는 비교한 자료가 있다"며 "양미리의 경우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배에서 10배 정도 판매액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맛남의 광장'과 계속해서 협업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마트 측은 "앞으로도 좋은 기회를 통해서 우수 농수산물을 공급받고 판매할 수 있다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방영된 '맛남의광장'에서는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백종원과 전화연결을 통해 출연했다. 정 부회장은 못난이 감자 30톤을 구매하겠다고 흔쾌히 결정하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정용진 부회장의 출연과 함께 '맛남의광장'도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맛남의 광장'은 첫 방송때보다 시청률이 1.3%(닐슨코리아 전국기준) 포인트 이상 상승하면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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